2023년 2회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합격 후기 (비전공자)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시험 정보 및 합격 기준

 

실기는 필기와 다르게 cbt 시험이 아니라 필답형 시험이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 동안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년이 지나면 필기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

합격 기준은 60 이상, 20문제이고 과락은 없다.

1. 응용SW기초기술 활용
2. 화면 구현
3.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수행
4. 애플리케이션 배포
5.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6. UI 테스트
7. SQL 활용

그리고 시험 접수는 무조건 대기 타고 있다가 접수 열리자마자 하는 걸 추천!  늦게 하면 아주 먼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공부 기간 및 방법

 

내돈내산

실기 공부도 시나공 책으로 했고 한 달 동안 준비했다.

실기 시험은 주관식인데 나는 암기에 매우 자신이 없었다,,,ㅠ  그냥 머리에 다 때려 박는다는 마음으로 임했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에는 거의 단답형으로 출제된다는 점! (실제로 모든 문제가 단답형이었고, 보기가 있는 문제도 꽤 많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3회독 했고 책에 있는 문제들까지 다 풀었다. 책이 두껍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파트 풀이의 지분이 많아서 실제 암기량이 엄청 많지는 않음!

암기 방법은 그냥 무식하게 계속 외웠다. 책에 있는 내용은 거의 다 암기했었던 것 같다.

3회독 후에는 기출문제를 풀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1과목에서 많이 나오는 것들이 보이니까 기출문제 풀이는 필수임!!

기출문제는 시나공 책을 샀을 때, 같이 있었던 기출문제집과 기사퍼스트에 올라온 가답안을 보고 풀었다. 

실기 시험은 c언어에 자신이 없어서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프로그래밍 문제가 많이 나오니까 잘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시나공 책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ㅎㅎ 설명이 쉬운 편도 아닌 것 같고, 책에 없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듯 )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당일 후기

 

시험은 07월 22일 토요일이었고 집에서 3분 거리인 학교로 접수해서 당일에 너무 편했다!

실기 시험 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13시까지 입실이었다.

30분 동안은 시험 설명을 하고 실제 시험은 13시 30분에 시작했다. 퇴실은 시험 시작 1시간 이후부터 가능하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검정색 볼펜이 필요하다. 나는 혹시 볼펜이 안 나올까봐 3개 챙겨갔다. ㅋㅋㅋ

 

수험표는 필수 준비물은 아닌데 가채점을 위해 다들 수험표에 답안을 적어오는 것 같았다. 난 걸리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안 가져갔다.  수정테이프도 필요하다면 챙기쟈

시험장에 가면 1층에 시험 볼 교실이 적혀있고 교실 칠판에 자리가 적혀있었다. 대기실은 따로 없었다.

시험지에 수험번호 작성할 때 수험표 없어도 감독관님이 알려주신다.

시험은 1시간 안 돼서 다 풀었고 남은 시간 동안 계속 다시 확인했다. 1시간 되자마자 나갔음!

시험에 관해서 딱히 말할 게 없는 게 이번 시험이 너어어어무 쉬웠다...! 정말 운이 좋았당... 실수만 안 했으면 합격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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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틀린 줄 알았는데 쪼오끔 아쉽다